2012 The new statue of Kyebaek in Puyo
The 1st and the 2nd one, the 1st one was destroyed by Kim Jong Pil
who was a subordinate of Park Jung Hee, a military government dictator.
계백 : 백제 말기의 장군.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공격하자 군사 5,000명을 이끌고 출전하여 황산벌에서 신라 김유신의 군대와 맞서 네 차례나 격파하였다
마로 : 생몰년 미상. 백제 성왕 때의 장군. 《일본서기》에 따르면, 529년(성왕 7) 3월 성왕은 장군 군윤귀(君尹貴)·마나갑배(麻那甲背)·마로 등을 안라(安羅)에 파견하여 신라에 의하여 멸망한 남가라(南加羅: 금관가야로 추정) 등의 부흥을 도모하고자 하였으며, 이때 왜(倭)에서는 근강모야신(近江毛野臣)을 파견하여 임나(任那)를 재건하려고 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막고해 : 근초고왕 때 활약한 백제의 장군. 서북장군(西北將軍)으로 고구려군을 격파하였다.
목라근자 : 생몰년 미상. 백제 근초고왕·근구수왕 때의 장군. 비자벌(比自㶱: 지금의 창녕)·남가라(南加羅: 지금의 김해)·탁국(啄國: 지금의 경산)·안라(安羅: 지금의 함안)·다라(多羅: 지금의 합천)·탁순(卓淳: 지금의 대구)·가라(加羅: 지금의 고령) 등의 가야지역과 신라를 공격 혹은 회유하여 선린관계를 맺는 한편, 백제의 동·남부 강역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구실을 한 것으로 보인다.
목례마나 : 생몰년 미상. 백제 성왕 때의 장군. 마나갑배(麻那甲背)·성방갑배매노(城方甲背昧奴)로도 나타난다. 관위는 중좌평(中佐平). 《일본서기》에 의하면, 529년 남가라(南加羅)와 탁기탄(啄己呑)이 신라에 의하여 멸망멸망되자, 이전 시기에 가야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였던 백제는 마나갑배와 장군 군윤귀(君尹貴)· 마로 등을 안라(安羅)에 파견하여 남가라의 부흥을 도모하였다고 한다.
복신 : 백제 말기의 무장. 나당 연합군이 공격해 오자 임존성에서 항전했고 백제가 망하자 주류성에서 부흥 운동을 일으켰다. 왕자 부여 풍을 옹립해 당군에 막대한 손해를 주었으나 내분으로 도침을 살해한 뒤 부여 풍에게 죽었다.
사사노궤 : 생몰년 미상. 삼국시대 백제의 장군으로 추정된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내해이사금(奈解尼師今) 13년 조와 《일본서기(日本書紀)》 〈신공황후기(神功皇后紀)〉 49년 조에 의하면, 구태백제는 야마대 연맹과 온조 백제 군사들을 동원하여 7개 가야국을 평정하고 4읍을 항복받았다고 전한다.
상영 : 생몰년 미상. 백제 의자왕 때 무장. 관등은 《삼국사기》 백제본기 의자왕 20년조에는 달솔(達率), 신라본기 태종무열왕 7년 11월조에는 좌평(佐平)으로 기록되어 있다. 660년(의자왕 20) 7월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침침공하자, 의자왕은 군신회의(君臣會議)를 열어 방책을 논의하였다. 이때 그는 신라군을 먼저 공격해서 이긴 다음 당군을 치자고 주장하였다.
윤충 : 생몰년 미상. 백제 의자왕 때 장군. 642년(의자왕 2) 8월에 군사 1만명을 이끌고 신라의 대야성(大耶城: 지금의 합천)을 공격하였다. 이때 성안의 불만 세력의 내응을 받자, 성안의 인심은 흉흉하였다. 이 틈을 이용해서 김춘추의 사위인 품석에게 항복을 권유해서 품석이 처자와 함께 성문을 열고 항복을 해서 함락시켰다.
은상 : 미상∼649년(의자왕 9). 백제 의자왕 때의 장군. 649년 8월 좌장(左將)으로서 정병 7,000명을 이끌고 신라의 석토(石吐) 등 일곱 성을 쳐서 빼앗았다. 신라에서는 김유신(金庾信)·진춘(陳春)·죽지(竹旨)·천존(天存)등의 장군이 군대를 이끌고 대적하여왔으나 그는 10여일 이상을 싸워 이들을 막았다.
의직 : 백제 때의 장군. 647년(의자왕 7), 648년 신라를 공격하여 무산성, 요거성 등을 함락시키기도 하였으나 거듭 김유신에게 크게 패하였다. 660년 나·당 연합군이 쳐들어오자 좌평으로 당군에 맞섰다가 웅진성으로 패주하였다.
자견 : 백제 의자왕 때의 장수이다. 좌평 은상 등과 함께 신라를 공격하여 석토성 등 7성을 함락시켰으나, 김유신 등이 이끄는 신라군의 공격을 받고 패하여 처형되었다.
흑치상지 : 삼국시대 말기 백제의 장군. 나당연합군에 의해 백제가 멸망하자, 백제부흥운동을 펼쳐 군세를 떨쳤다. 그러나 전세가 약화되자 유인궤에 투항하였다. 당나라로 가서는 여러 정벌에 참여하여 공을 세웠으나 주흥의 무고로 옥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