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class is for students who prepare Korean SAT, subject English & TOEIC/TEPS/TOEFL Produced & Published by Cap. Jang 연세화상강의 이찬승 능률보카 어원편 Blue Book 07년 개정 수능영어, 토익/텝스/토플 대비 http://capjang.blogspot.kr
“네가 오늘 수고했어. 네 키스 때문에 오늘 ○○했어”라고 말하는 음성이 들린다. 또 2012년 3월에 촬영됐다는 영상에선 “감기 때문에? 감기하고 ○○하고 무슨 관계가 있나” Good girl~. Your sweet kiss made me **** today. Got a cold? That's ok. That doesn't matter to have a ***.
"국민의 99%가 개·돼지 새끼들이라면 개·돼지가 낸 세금받아놓고 살아온 그는 누구냐. 그는 개·돼지에 기생하는 기생충이거나 진딧물 같은 존재"
"옛날에 양반들이 백성 위에 군림해서 세금을 내지 않았다. 국란이 오면 군대에 안 갔다. 그게 양반의 실체다. 그래서 조선왕조가 멸망해서 나라를 뺏긴 것"
"그런 신분제도를 공고히 해야겠다는 그 사람이 대한민국의 모든 교육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는 핵심부서 장으로 있다. 그러니 대한민국 교육이 이렇게 됐겠지"
"그것은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란 사실을 여러분이 아시길 바란다. 그 사람이 공무원 돼 살아온 동안에 교육부 전체 분위기가 그 따위였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당사자를 파면시켜야 하고 그를 요직에 앉혀놓은 장관도 책임지고 물러가야 한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교육에 의해 엄청난 모순이 생기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교육받는데 그 교육 때문에 청소년들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죽어가는 것이 우리 현실"
"학생들이 공부하는 시간이 OECD국가 중 제일 긴데 학업성취도는 꼴찌다. 억지로 공부시키니 효과가 안 난단 얘기다. 사교육이 광적으로 팽창해 지금 40조원이 넘었다. 경제가 나빠지는 원인 중 하나가 사교육비다. 종합적 문제가 있는데 아무 대책이 없어서 작가가 이걸 안 쓰면 안 되겠다 하는 생각에 이 소설을 쓰게 됐다"
"그동안 수많은 작품을 냈으면서도 '작가의 말'을 쓸 때 이번처럼 통렬한 심정으로 쓴 적이 없다. 그 정도로 교육 문제가 심각하고 우리 미래가 난관에 부딪혀 있다는 것을 여러분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이 소설이 다소나마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32쪽 "스카이에 대해 될 놈과 안 될 놈을 너무 빨리 구분하고, 안될 놈은 철저히 배제하는 시스템이다."
254쪽 "글로벌인재는 대학가서 되어도 늦지 않다. 입시 공부외의 모든 것은 사치다.
고등학생은 어학원이 아니라 입시학원을 다녀야 한다."
아마도 저자는 영어실력이 매우 부족한 서울대 졸업생으로 생각된다. 세상에 가장 못난
사람이 내가 못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한테 그런 건 할 필요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다.
저자는 외국어학습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 강사로 생각되며 서울강남을 포함한 대도시의
상류층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얼마나 높은 영어회화 실력을 쌓고 있는지 모르는 듯 하다.
SKY재학생들의 영어실력은 매우 높아졌고 대다수가 초중고 시절에 상당한 영어회화 및 독해 공인시험 점수를 쌓았는데 왜 저자는 SKY학생들의 가장 중요한 영어능력을 언급하지 않는 것일까?
2. 신분상승을 원한다면 요즘 한국에서 SKY를 가는 것보다는 유학을 가야 할 것
요즘은 SKY같은 국내 대학을 나와서도 유학을 가는 경우가 많다.
솔직히 SKY같은 것으로는 국제사회는 물론이고 요즘 한국에서도 명함도 못 내민다.
공부의 목적이 신분상승인 사람들은 더욱 국내대학 진학이 오답이 아닌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한국의 상류층들이 영어공부와 유학에 집중하고 있음은 알고들 계신지?
지금은 SKY 졸업장이 더 이상 벼슬인 시대가 아니다.
3. 초중등 교과과정 뿐인 공부방법예시들
수학과 영어 국어에 대한 공부방법 예를 들었으나 그 예시 자체가 흥부전(원문아닌 현대국어 번역본)을 포함하여 영어기본문장 Joe eats apples that you bought in W-mart yesterday 및 초중등 교과과정이라는 것을 이 책을 조금만 해본 학생들은 알 것이다. 예시 자체가 고등학생이 써먹을 만한 것은 하나도 없는데 무슨 SKY진학 공부방법을 논할 수는 없는 것이다.
4. 다른 의견을 거부하는 저자가 3121명의 서울대생을 만나 공부법을 인터뷰 했다고?
필자와 여동생 그리고 일가친지들까지 SKY 졸업자가 9명이 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만나 공부법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함께 진학하거나 공부 혹은 일을 했던 SKY출신자 선후배 동기들이 수 천명에 달한다.
나는 스터디코드 같은 학습법을 주장하는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 경험의 차이이겠지만 저자는 자신의 좁은 경험을 '공부의 정석'이라고 일반화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이것은 학생들에게 위험한 일이 아닐까?
결론 - 실제 수업을 안하면서 공부법을 논하는 사람들
이 책은 두껍고 가격도 비싼데 나는 행여나 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직접 책을 구하여 처음부터 다 읽었는데 저자가 실제 교과목 수업을 하지 않아 최신 트렌드는 물론이고 기본적인 교과목에 대한 이해도 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부디 아래의 전통적이고 정석적인 공부법책들부터 정독하고 자신만의 학습철학을 주장하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