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ne 17, 2015

[Cap.Jang Korean] a.Writing Self Introduction case 1 Dong Univ. Kyungju Campus (연세화상강의 논술/자소서 사례1 동국대 경주 캠퍼스 합격자)

This article is for students who prepare for the test, Korea SAT, subject Korean Writing
논술과 자소서가 막막할 때는 강의를 들어보자! 화법과작문 21강

1.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
2때 뇌출혈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을 하였습니다의사선생님께선 기적으로 밖에는 볼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생활하는데 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본인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을 거라고 하였습니다정말로 저에겐 큰 시련이 다가왔습니다뇌출혈로 인한 기억력과 시력에 문제가 생겼습니다방금 들었던 것을 돌아서면 기억이 지워져 생각이 나지 않았고 눈의 시야가 뿌옇게 안개가 낀 것처럼 사물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저는 두려웠습니다뇌출혈 때문에 신경장애가 생겨나서 가족과 친구들을 잊어 먹을까봐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고 더욱 더 소심한 아이로 변해만 갔습니다앞길은 너무 막막해져만 갔고 하루하루 앞날이 보이지 않아서 진학을 포기하려고도 하였습니다다행히 병결처리를 해주신 담임선생님의 배려로 유급처리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3에 올라와서 친구들과 말도 잘 하지 않게 되고 친구를 사귈 마음이 들지 않았습니다.어느 날 친구가 같이 사회탐구동아리를 하자고 제안을 하였습니다저는 많이 망설였습니다저로 인해서 친구들이 피해를 보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먼저 앞섰기 때문에 선뜻 말을 하지 않자 친구가 괜찮아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같이 도와가면서 하면 되지 걱정 할 것 없어 라고 말했습니다그 말을 듣는 순간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한번 해볼게 라고 하였습니다친구들과 동아시아 선생님께 지도교사 역할을 맡아 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선생님께서는 흔쾌히 승낙을 해주시면서 우리를 격려해 주셨습니다선생님의 격려를 받고 용기를 얻어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고 생각하니 저의 기억력과 시력은 노력정도에 따라 극복할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친구들과 동아리를 시작하면서 몇 배나 더 노력을 하였습니다전날 공부한 내용이 다음날이면 기억나지 않아서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 전날 공부한 내용을 다시 한 번 보고 개인적으로 인터넷강의를 듣고 중요내용을 중심으로 책이나 노트에 표시해 두었다가 문제를 풀 때 참고하였습니다그리고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칠판에 적어주시는 것을 토대로 공부하다 모르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친구나 선생님께 물어서 다시 설명을 들었습니다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우리 동아리는 우수상을 받았습니다저는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학교생활 성실상과 봉사상도 받았습니다이번 일을 평생 잊지 않고 저와 같이 어려움을 겪고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으면 친구가 저에게 했던 것처럼 도와주면 격려해주고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해 나가겠습니다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닥쳐도 가족과 친구들이 제의 곁에 있기에 저는 행복한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배우고 느낀점을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1,500자 이내)
학교교장선생님께 승인을 받고 한 달에 한 번씩 셋째 주 일요일마다 언양에 위치한 동향원이라는 곳에 봉사를 다녔습니다처음 봉사를 가던 날 저는 선뜻 장애인분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습니다동향원은 다양한 장애를 가지신분들과 장애를 가진 친구들 중 저와 나이 또래가 비슷한 아이들도 있었습니다처음에는 봉사를 가서는 청소만 했습니다그러던 어느날 한 친구가 나에게로 다가와 사탕 한 개를 입에 넣어주었고 저의 이마에 땀을 딲아 주면서 해맑게 진짜 어린아이들처럼 웃으면서 저에 곁에 앉았습니다저는 그 순간 망치로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뜻 저들도 나와 똑같은 사람인데 단지 몸이 조금 불편할 뿐인데...’라는 너무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저는 다음봉사 때부터는 청소를 하면서 손톱도 깎아드리고 그 분들과 손을 잡고 산책도 하며 사진도 같이 찍고 말벗도 되어 드리고 그 분들과 많은 교류를 하게 되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저는 봉사를 가면서 이 분들도 이렇게 긍정적으로 사시는데 나는 왜 그렇게 못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저는 잠시나마 옛날 나의 모습을 생각해 봤습니다항상 밝게 웃고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는 기꺼이 저의 어깨를 내주며 학교생활에서는 항상 솔선수범하고 친구들의 고민도 들어주는 그런 학생이었지만 어느날 저는 소심하고 말도 잘하지 않는 그런 아이로 변해가는 모습에 저는 저의 자신에게 실망을 하고 있었습니다그런 저에게 봉사를 가서 손을 내밀어 주었던 친구를 보면서 저도 누군가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나보다 남을 생각하고 강자보다 약자의 편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무엇을 잘 하는 지를 파악하고 나의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저의 꿈에 한발자국씩 다가가고 싶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고” 말한 거스 히딩크 감독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꿈을 이루어 저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가면 살아갈 것입니다.
학교에서 불우이웃돕기를 목적으로 학 누리 장터를 열기로 하였습니다저희 반은 학누리 장터에서 토마토를 팔기로 하고 학급비를 걷었습니다걷은 학급비를 가지고 저와 친구들은 농수산물 시장으로 갔습니다시장에 가서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가격을 비교해보고 흥정을 하면 가장 싼 가격으로 싱싱한 토마토를 사서 학교로 돌아왔습니다학교로 돌아와서 친구들이 준비해놓은 부스에 토마토를 그릇에 담아 정리해 놓고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홍보 및 판매를 하고 다른 반과 경쟁도 하였습니다그렇게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학교를 통해 적십자사에 기부를 하였습니다저는 학누리 장터를 하면서 물건의 상태와 가격을 비교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욕구에 충족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고 시장의 흐름을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았습니다처음해보는 일이지만 활기찬 시장의 모습을 보고 저의 생활에도 활력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장터를 하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친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그때 독서동아리를 하면서 상장을 받은 이야기와 자신이 감명 깊게 읽은 책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저는 친구들에게 한아이라는 책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이 책의 작가는 특수교육 교사이며 교육심리학자인 토리 헤이든 입니다토리가 특수교육교사를 하면서 쉴라 라는 아이를 만나서 쉴라가 토리를 통해 배우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책입니다상처 받은 쉴라 를 따뜻하게 감싸주고 보호해주는 토리를 보면서 제가 나중에 유치원 교사가 된다면 토리처럼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그런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학교생활 중 배려나눔협력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
방학 기간 중에 저희는 학교에 등교 하게 되었습니다저는 반 친구들과 함께 의논을 해서 청소 당번을 정하기로 하였습니다청소 구역을 나누고 저는 분리수거를 친구 4명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처음에는 반 친구들이 분리수거 배출을 잘 해주어서 별로 어렵지 않았습니다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반 친구들은 분리 배출을 하지 않았습니다분리수거를 담당하던 친구 한 명도 분리수거를 잘 하지 않는 날이 많아졌습니다분리수거는 엉망이 되어 갔고 친구들은 하나 둘씩 불만만 쌓여 갔습니다저는 이렇게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칠판에 반 친구들에게 제발 팩에든 음료는 한 방울까지도 다 먹고 버려줘 그게 싫으면 화장실 가서 내용물을 버리고 물로 씻어서 깨끗하게 버려줘라고 부탁의 말을 적어 놓았습니다칠판에 적힌 글을 보고 다음날부터 친구들은 깨끗하게 먹고 제대로 분리수거를 해주었습니다친구들이 제대로 분리수거해 준 물품을 정리하다가 문득 얼마 전 인터넷에서 읽은 텀블러 정부정책이라는 글이 떠올랐습니다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커피전문점에 갈 때 텀블러를 가지고 다면 300원을 깎아준다는 내용인데 사람들은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면 불편함과 위생상의 문제로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고 합니다이 글을 보면서 저는 일회용 컵을 쓰지 않기 위해 학교에 텀블러나 물통사용을 생활화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이런 생각을 하며 정리한 분리수거 물품을 수거장에 갖다놓으러 갔는데 한 친구가 오른팔을 다쳐 깁스를 한 채로 힘들게 분리수거장으로 오고 있었습니다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오른팔을 깁스를 한 적이 있었는데 급식시간에 밥을 먹기도 불편하였고 공부를 하며 글을 쓰는데도 불편하였습니다그런 모든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한 마음을 잘 알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얼른 뛰어가 친구가 들고 있는 것을 받아 도와줄게라고 말했습니다친구는 미안해하면서도 고맙다고 말하였습니다친구가 깁스를 풀 때까지 도와주겠다고 빨리 나으라고 말하였습니다고마워하는 친구를 보니 교실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벼워졌습니다.
4. 대학입학 후 학업계획과 향후 진로계획에 대해 기술하시오(1,000자 이내)
대학교에 입학 후 제가 좋아하는 아이들과 봉사활동을 통하여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친구들과 함께 또는 개인적으로 아동교육봉사를 다니겠습니다그리고 영어공부를 하여 토익 800점과 대학4년간 수강한 수업에 충실히 임하여 좋은 성적을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그리고 우리나라와 선진외국의 유치원 교육과정과 교육체제에 다양한 교육수업 등을 비교해보고 배우고 싶습니다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해외에 나가서 많은 것들을 경험해보고 느끼고 해외연수를 통해 다양한 교수법교육과정 등을 배우고 돌아와 선진외국의 유치원에서 교육하고 있는 것과 우라나라에 유치원에서 교육하고 있는 것들 중 장점들만 모아 아이들에게 수업해 보고 싶습니다저는 어릴 때 피아노학원을 다녔지만 자라면서 시간이 없고 학업에 열중하다 보니 피아노학원을 그만 두었습니다지금은 그때 배웠던 것이 잘 기억나지 않지만 집에 있는 전자피아노를 시간이 날 때 마다 동요집이나 인터넷에서 악보를 찾아 피아노를 치고는 합니다저는 학교에서 피아노 실기를 배우며 학원도 다녀서 음률과 악기를 이용한 수업에 더욱 정진하도록 노력할 것 입니다제가 운동을 좋아해서 태권도 단증을 따놓은 것을 이용하여 어린이들의 체력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가베수업을 통한 아이들의 상호작용수업을 해나가며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아이들에게 언어지도를 하고 교구학습을 통해 사물과자연등 여러가지에 흥미를 느끼도록 유도하겠습니다학교생활 중에 구연동화자격증을 취득하여 아이들에게 많은 책을 읽어주고 아이들의 감정을 잘 이해하며 아이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아이들이 하는 말과 행동을 통해서 아동심리에 관한 자료를 찾아 스스로 연구해 보고 싶습니다대학교 1학년에서 4학년까지 무사히 졸업 후 유치원교사생활을 하면서 교육대학원에 입학하여 아이들이 어떻게 교구학습에 흥미를 느끼게 되며 어떻게 하면 신나고 즐겁게 수업을 할 수 있는지를 연구해보고 싶습니다아이들의 수학학습교구의 중요성을 알고 대학원에 다니면서 새로 알게 될 내용과 사전조사를 통해 알고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경험을 쌓아 아이들에게 맞는 교육과 교구 개발에도 힘쓸 것 입니다저는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현명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아이들에게는 친구같은 선생님 학부모님들에게는 좋은 교육자로 불릴 수 있도록 성심성의를 다 하겠습니다성실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며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주변에 여러 선후배님들의 경험을 귀담아 듣는 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번 문항의 경우지난 회와 비교해서 문장 술어 부분의 평어와 경어의 혼용 부분이 해결되었습니다내용 자체는 원래 충실하여 문제 삼을 부분은 없습니다.

2번 문항의 경우 책의 줄거리가 설명이 간략하게 정리되어 문제에서 요구하는 자신의 경험을 부각시킬 수 있게 되어 문제점이 해결되었습니다.

3번 문항의 경우 학교청소 일색이던 부분이 대폭 정리되었습니다다른 소재를 포함시켜서 내용이 충실해졌습니다.

4번 문항의 경우 피아노와 태권도도 열심히 하겠다는 부분이 추가되어 막연히 공부 열심히 하겠다는 내용에서 진일보했지만 지원하는 대학의 전공이 요구하는 학업에 대한 최소한의 조사가 여전히 빠져있고 지난 회 첨삭에서 눈에 띄었던 가베수업 같은 단어들은 여전히 수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총평

전체적으로 비문이나 내용이 많이 정리되어 크게 감점될 만한 부분들은 없다고 봅니다다만,
다소간의 문장 다듬기는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지나치게 매끄럽게 문장을 제3자가 다듬을 경우학생본인이 작성한 것이 아닌 것으로 면접 중에 드러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지도교사가 조언을 하여

문장다듬기의 예시

원문
2때 뇌출혈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을 하였습니다의사선생님께선 기적으로 밖에는 볼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생활하는데 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본인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을 거라고 하였습니다정말로 저에겐 큰 시련이 다가왔습니다뇌출혈로 인한 기억력과 시력에 문제가 생겼습니다방금 들었던 것을 돌아서면 기억이 지워져 생각이 나지 않았고 눈의 시야가 뿌옇게 안개가 낀 것처럼 사물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저는 두려웠습니다뇌출혈 때문에 신경장애가 생겨나서 가족과 친구들을 잊어 먹을까봐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고 더욱 더 소심한 아이로 변해만 갔습니다앞길은 너무 막막해져만 갔고 하루하루 앞날이 보이지 않아서 진학을 포기하려고도 하였습니다.

=>
2때 뇌출혈 진단을 받아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선 제게 심각한 후유증은 없어서 기적으로 밖에는 볼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다만, 생활하는데 장애가 나타날 있어 본인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그래도 저에겐 큰 시련이 다가왔습니다뇌출혈로 인한 기억력과 시력에 문제가 생겼습니다방금 들었던 것 돌아서면 기억이 나지 않아 눈의 시야가 뿌옇게 안개가 낀 것처럼 사물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저는 두려웠습니다뇌출혈 때문에 신경장애가 생겨 가족과 친구들을 잊을까봐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고 소심한 아이로 변해 갔습니다.
---------------------------------------------------------수정 전------------------------------------------------------
1.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
저는 고2때 갑자기 찾아 온 뇌출혈이란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과 통원진료를 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기적으로 밖에는 볼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 정도라면 한쪽부분이 마비가 와야 하는데 다행히도 출혈 난 부분이 살짝 비켜갔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생활하는데는 미비하지만 장애가 나타날수도 있다고 그거는 본인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고 아니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을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나에게는 큰 시련이 다가왔다. 뇌출혈로 인한 기억력과 눈에 문제가 생겼다. 기억력에는 내가 아팠을 때 병원에 입원했을 때의 나의 기억은 다 나지않고 부분부분 필름이 끊어지듯이 기억이 납니다. 기억이 드문드문 한 것은 큰문제가 되지 않지만 금방 들었던 것도 잊어먹고 자꾸 깜박깜박하고 들었던 말도 돌아서면 잊어먹고 눈은 안개가 낀 것처럼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도 학업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서 그 밝던 나의성격도 자꾸 소심해져만 가고 나의 앞길은 너무 막막해져만 갔습니다. 고3을 올라와서 저는 친구들과 말도 잘하지 않게 되었는데 어느 날 친구가 “우리같이 동아리 하자”고 교과목 사탐부분과 독서부문을 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사실 전 많이 망설였습니다. “나로 인해서 친구들이 피해를 보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먼저 앞섰기 때문에 선뜻 말을 하지 않자 친구가 다가와서 “괜찮아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서로 도와가면서 하면 되지 걱정할 것 없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는 순간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한번 해볼께”라고 했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동아시아 지도교사선생님께 가서 동아시아사 지도교사를 맡아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흔쾌히 승낙을 해주시면서 우리들을 격려해주셨습니다. 저는  선생님이 해주신 격려를 받고 용기를 얻어서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다. 노력을 하지 않으면 나의 인생도 없고 나의 미래도 없다.’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저의 기억력과 시력은 저에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조금은 불편할지 몰라도 제가 살아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친구들과 동아리를 시작하면서 다른 친구들보다 몇 배나 더 동아리활동에 열심히 활동을 했습니다. 동아시아사 동아리에서는  개인적으로 인터넷 강의를 듣고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칠판에 적어주시는 것 위주로 책을 보면서 따로 노트필기를 하면서 모르거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친구들에게 물어보면서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밤에 늦게까지 외운 것을 아침이면 까먹어서 남들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어제 공부한 것 한 번 더 보고 하며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독서동아리에서 (방황하는 칼날),(시간을 파는 상점),(한아이),(사막의 꽃),(낯익은 도시)를 읽었습니다. 저는 돌아서면  내용을 잊어먹어서 읽고 또 읽고  책을 읽다가 초점이 흐려서 잘 안보이면 멀리 보는 눈운동을 했습니다.  ‘몸은 피곤하지만 나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동아시아부문과 독서부문 우수동아리 상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학교생활도 열심히 해서 학교생활 성실상과 봉사상을 받았습니다. 저는 상장을 받아 오는 날 정말로 눈물이 났습니다. 저는 ‘포기하고 싶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이 닥쳐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각하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면 안되는 일이 없고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고교생활을 후회없이 멋지게 졸업하기 위해서 더 많이 노력할 것입니다.
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배우고 느낀점을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1,500자 이내)
학교교장선생님께 승인을 받고 한 달에 한 번씩 셋째 주 일요일마다 언양에 위치한 동향원이라는 곳에  봉사를 다녔습니다. 처음 봉사를 가던 날 저는 선뜻 장애인분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습니다. 동향원은 다양한 장애를 가지신분들과 장애를 가진 친구들 중 저와 나이 또래가 비슷한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봉사를 가서는 청소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한 친구가 나에게로 다가와 사탕 한 개를 입에 넣어주었고 저의 이마에 땀을 딲아 주면서 해맑게 진짜 어린아이들처럼 웃으면서 저에 곁에 앉았습니다. 저는 그 순간 망치로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뜻 ‘저들도 나와 똑같은 사람인데 단지 몸이 조금 불편할 뿐인데...’라는 너무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봉사 때부터는 청소를 하면서 손톱도 깎아드리고 그 분들과 손을 잡고 산책도 하며 사진도 같이 찍고 말벗도 되어 드리고 그 분들과 많은 교류를 하게 되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봉사를 가면서 ‘이 분들도 이렇게 긍정적으로 사시는데 나는 왜 그렇게 못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면서 저는 잠시나마 옛날 나의 모습을 생각해 봤습니다. 항상 밝게 웃고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는 기꺼이 저의 어깨를 내주며 학교생활에서는 항상 솔선수범하고 친구들의 고민도 들어주는 그런 학생이었지만 어느날 저는 소심하고 말도 잘하지 않는 그런 아이로 변해가는 모습에 저는 저의 자신에게 실망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봉사를 가서 손을 내밀어 주었던 친구를 보면서 저도 누군가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봉사를 다니면서 저는 한 동안 제가 잊고 있었던 다짐이 떠올랐습니다. [나의다짐]이라는 이 글은 제가 아파서 힘들어 할 때 부모님이랑 쓴 다짐입니다. 첫째 나는 할 수 있다 둘째 나는 이길 수 있다 셋째 나는 강해질 수 있다 ‘학교성적은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나의 다짐에 적힌 말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해보겠다.’고 생각했다. 학교에서 하는 교과동아리와 독서동아리 정말 최선을 다해서 상장도 타야겠다. 이렇게 나보다 몸이 좀 불편한 사람도 열심히 사시는데 나는 그동안 너무 위축되고 소심해졌다. 하지만 나는 나의 다짐처럼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는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고 나 자신과 싸워서 이길 것이다.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나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또 나는 강해질 것이다. 나는 나의 병과 잘 싸워서 내가 이겼다고 생각한다. 팔다리에 힘이 없어서 팔다리에 마비가 올까봐 나는 매일 저녁 고무줄 갖고 근력운동을 하고 학교에 가서는 친구들과 운동장 걷기와 배드민턴을 했다. 나는 나 자신과 약속을 했다. 꼭 건강해져서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자고 사람은 누구나 나외에 다른사람과 더불어서 생활한다. 또 살다가 보면 내가 남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고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저는 저의 곁에 와서 사탕을 건네던 그 친구처럼 남에게 사랑 하는 마음으로 먼저 다가가 남을 베풀 줄 알고 베려 할 줄 알고 나보다 더 남을 생각하고 강자보다는 약자 의 편에 서서 할 수 있는 그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위해서 제가 무엇을 하면 행복한지를 먼저 생각해 봅니다.나의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하여서 나의 꿈 에 한 발자국씩 다 가 가고 싶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고” 말한 거스 히딩크 감독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저의 활발하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최고 장점인 성격을 살려서 내가 “무엇을 잘 하는지? 무엇을 하면 행복한지?”를 잘 살려서 그 꿈을 이루어 저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가며 행복한 사회 건강한 미래를 이루는 일원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3학년 1학기 초부터 핸드폰을 수거하는 사람을 정해서 아침에 핸드폰을 수거하여 담임선생님께 가져다 드리고 정규수업이 끝나고 나면 다시 수거했던 핸드폰을 선생님께 받아와서 주인에게 돌려주는 형태로 핸드폰 수거를 했습니다. 처음에 친구들이 핸드폰을 잘 내다가 시간이 조금씩 지날수록 점점 핸드폰을 내는 친구들이 줄어들었고 핸드폰을 내기 싫은 친구들은 공기계를 제출하는 경우도 생겨났습니다. 저도 다른 친구들처럼 핸드폰을 내기 싫을 때가 있었지만 핸드폰을 제가 가지고 있으면 수업시간에 신경이 쓰여서 공부에 집중을 못할 것 같았고 쉬는 시간마다 핸드폰을 가지고 놀것 같았기 때문에 꼬박꼬박 핸드폰을 제출하였습니다. 그리고 저희학교 3학년들은 아침 7시30분까지 등교를 하고 교문지도를 하는 1학년과 2학년들은 7시50분까지 등교이기 때문에 교문에서 3학년들을 간섭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은 교복이 작다는 이유로 교복을 입고 오지 않고 사복 체육복을 입고 등교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교복을 입고 등교하여 학교에 들어오고 수업을 하다가 치마를 입고 있어서 불편하면 조금 참았다가 쉬는 시간에 학교체육복으로 갈아입고 하교를 할 때 다시 교복으로 갈아입고 집으로 돌아가곤 했습니다.
저는 6년 동안 계속 교복을 입어도 불편한건 어쩔 수 없지만 아무도 안보고 간섭을 안한다고 해서 학교규칙을 벗어나는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가끔 시복 체육복을 입고 등교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나도 교복입지 말고 체육복을 입고 등교를 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학교에서 정해준 옷은 교복과 학교 체육복이기 때문에 사복 체육복을 입고 등교하는 것은 조금 아니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는 유아교육과입니다. 그래서 유아교육과에 진학하기 위해서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보다가 유아교육과 관련된 책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인터넷에서 책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인터넷에서 찾아보다가 저와 비슷한 질문을 올린 사람이 있어서 그 글 밑에 답변을 보고 ‘한아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고 부모님께 말씀을 드려서 책을 구입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작가는 특수교육 교사이며 교육심리학자인 토리 헤이든입니다. 토리가 특수교육교사를 하면서 쉴라라는 아이를 만났는데 눈은 증오로 가득 차있었고 엄마에 의해 고속도로에 버려지고 알코올중독자 아버지에게 학대를 받은 쉴라는 말도 하지 않고 절대 울지도 않는 여섯 살짜리 여자아이입니다. 그런 쉴라는 어느 날 네 살짜리 남자아이를 불에 태워죽이려는 일을 저지르고 나서 ‘쓰레기 반’이라고 불리는 중증 정서장애를 가진 아이들로 이루어진 반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사회에서 버림받고 많은 상처를 받은 쉴라가 특수교육 교사 토리를  만나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써 놓은 책입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충격을 받은 부분은 제리라는 삼촌이 쉴라와 놀아준다며 성추행을 했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 여자의 중요한 부분에 칼을 넣었다고 되어있었습니다.
저는 그 부분을 읽으면서 ‘삼촌이라는 사람이 어린아이를 상대로 저게 할 짓인가?’,‘쉴라가 얼마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까?’,‘얼마나 아팠으며 무서웠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상처 받은 쉴라를 따뜻하게 감싸주며 보호해주는 토리를 보면서 제가 나중에 유치원 교사가 된다면 ‘토리처럼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그런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
방학 기간 중에 저희는 학교에 등교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저희 반 친구들과 함께 의논을 해서 청소 당번을 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청소 구역을 나누고 저는 분리수거를 친구 4명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반 친구들이 분리수거 배출을 잘 해주어서 별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반 친구들은 분리 배출을 하지 않았습니다. 분리수거를 담당하던 친구 한 명도 분리수거를 잘 하지 않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분리수거는 엉망이 되어 갔고 친구들은 하나 둘씩 불만만 쌓여 갔습니다. 저는 이렇게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칠판에“제발 팩에든 음료는 한 방울까지라도 다 먹고 버려줘 그렇지 않으면 화장실 가서 내용물을 버리고 물로 씻게 할 거야?”라고적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분리수거를 하지 않는 친구에게 가서는 같이 분리수거 하기로 하지 않았니? 너는 “왜” 하지 않는 거야? 라고 말했습니다. 그 친구 비닐류라서 자주 안 해도 돼 그래서 안 하는 거야! 라고 말 했습니다. 자주 안하는 것은 너의 마음이지만, 여름이라서 하루라도 안하면 하루살이도 일고 교실도 더럽고 친구들 공부하는데 집중도 안 되고 같이 청소하는 친구들은 너의 몫까지 해야 되니 힘들다는 생각 안 해봤어? 라고 조용히 말했습니다. 한참을 생각하던 그 친구는 미안해, 나는 네 생각만 했어. 내일부터 매일매일 너희랑 같이 할게 라고 말했습니다. 얼마 뒤 개학식 전날 학교에서 교실 대 청소를 한다고 했습니다. 친구가 오른손을 다쳐서 청소구역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친구에게 다가가서 신발장 청소를 같이 하자고 제의를 하였습니다. 저는 걸레를 빨아서 먼지가 많이 쌓인 신발장 문틀을 빗자루로 청소를 할 테니 너는 쓰레받이 만 받쳐줘 그것은 할 수 있지 라고 말했습니다. 친구와 저는 서로 도와 가며 그동안 먼지가 많이 쌓인 신발장을 깨끗이 청소 하고나니 힘은 들었지만 저의 마음도 한결 가볍고 흐뭇했습니다.
저는 엄마가 집에서 매일 분리수거 하는 것을 보고 바쁘다는 이유로 엄마를 잘 도와주지 못했습니다. 분리수거를 학교에서 직접해보니 이것저것 정리할 것도 많고 내용물을 제대로 버리지 않고 그냥 버리니 옷도 더러워지고 냄새와 벌레도 생겼습니다. 친구들은 공부에 집중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얼마 전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텀블러 정부정책 이라는 글이 눈에 띄었습니다.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커피전문점에서 텀블러를 가지고 오는 손님에게는 300원을 깎아 준다는 내용의 기사를 읽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텀블러를 갖고 다니니 짐이 되고 씻을 수도 없다는 불편함 때문에 소장만 하고 갖고 다니지 않는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커피전문점 에서 텀블러를 씻어주는 써 비스를 해준다는데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해가 갈수록 일회용 컵 사용이 줄지는 않고 늘기 만 한다는 안타까운 기사입니다. 우리가 분리수거를 하지 않는다면 환경오염과 매립시 지하수 오염 자원낭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내가 조금 귀찮고 힘들다고 분리수거를 하지 않는다면 우리 다음 세대에게는 깨끗한 환경을 물려 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니  앞이 깜깜해지는 것 갔습니다. 앞으로 저도 친구들과 더불어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서로 도와가며 깨끗한 환경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데 노력 할 것이며 저가먼저 학교에서 텀블러 쓰기를 실천하겠습니다.
4. 대학입학 후 학업계획과 향후 진로계획에 대해 기술하시오(1,000자 이내)
대학교에 입학 후 친구들과 함께 또는 개인적으로 아동교육봉사를 다니면서 토익 800점과 대학 4년간 수강한 수업들을 죽을힘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받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와 외국의 유치원 교사들의 교감법과 유치원 교육체제와 교육법등을 비교해보고 싶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해외에 나가서 많은 것을 견학해 보고 싶습니다. 그렇게 해외에 갔다 와서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와 외국의 유치원들에서 하고 있는 것들과 우리나라의 유치원에서 하고 있는 것들 중 좋은 것들만을 이용해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선생님, 학부모님들께는 싹싹하고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으로 불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제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고 주변에서 충고한다면 귀담아 듣고 바로바로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어릴 때는 피아노학원을 다녔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시간이 없고 계속 똑같은 레퍼토리를 시키는 것이 싫어서 피아노학원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때 배웠던 게 기억나지를 않습니다. 그렇지만 가끔 집에 있는 전자피아노를 시간이 나면 심심할 때 마다 동요집이나 인터넷에서 악보를 찾아 연주가능 한 것만 피아노로 치곤합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많이 뒤처질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학교에서 피아노 실기를 배우며 학원을 다녀서 다른 사람을 빨리 뛰어 넘을 수는 없겠지만 더 이상 뒤처지지 않도록 열심히 배우면서 노력하겠습니다. 또 가베를 통해 아이들과 많은 교감을 하면서 수업을 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아이들에게 언어지도를 하고 교구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느끼도록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학습교구를 통해 감각에 대해 배우거나 교구를 만지면서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갈 것입니다.
저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에도 관심이 있지만 또 하나 관심이 있는 것은 아동심리학입니다. 아동심리학을 배우면서 아이들의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왜 이런 행동을 하며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고 아이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또는 아이들이 하는 말과 행동을 통해서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아이들의 심리에 관련 된 심리자료를 찾아서 공부하며 아이들의 심리에 대해 스스로 꼼꼼히 연구하겠습니다. 그리고 대학교1학년에서 4학년까지 무사히 졸업한 후 처음에는 어린이집 교사로서의 생활을 하다가 유치원교사의 생활도 해보고 싶습니다. 아이들과 많은 교감을 하며 경력을 쌓고 유치원교사 생활을 하면서 교육대학원에 입학하여 2년 동안 대학교에서 배웠지만 조금 더 알고 싶은 부분을 수강할 것이며, 아이들이 어떻게 교구학습을 하는지와 교구학습에 흥미를 느끼게 하는 법에 대해 연구를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노래를 틀고 춤도 추면서 아이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며 아이들이 사소한 이야기를 할 때 잘 들어주고 답해주는 친구 같은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또 제가 유아교육과 진학을 위해서 사전조사를 통해 알게 된 내용과 대학을 다니면서 새로 알게 될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맞으면서 한국교육에도 맞는 교구개발에 힘쓰겠습니다.


1. 일단 신체적으로 힘든 어려움이 있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노력해서 정말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소재를 잘 고른 글이다. 이 글을 쓴 학생은 자신에게 닥쳐온 시련을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격려와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현명하고 자신 있게 극복해 나갔다.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읽는 재미를 부각시켜 주고 있는데 여기서 시련이 이 학생을 더욱 더 강인하게 만들어 주었다는 인상을 주는 데는 일단 성공적이다. 추가했으면 하는 것은 말의 끝마무리가 일정하지 않아서 여러 사람이 작성한 것을 편집한 것으로 오해를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부가적으로 내용이 들어갔으면 하는 부분이 있는데 학습에 기울인 노력보다 겪어온 시련에 포인트가 맞춰져 있어서 학습에 어떤 노력을 좀 더 구체적으로 추가했으면 하고 질병과 고통으로 인하여 겪은 시련에 대해서는 길게 쓰는 것보다 좀 더 고통 받은 부분을 임팩트있게 부각하면 심사위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2. 봉사활동을 한 내용은 소재로서 잘 선정했으나 학교 내에서는 모범적인 행동을 부각하고 있으나 상황설명이 횡설수설하여 읽는 이로 하여금 헷갈리게 하는 부분들이 있었으며 '한아이'라는 책을 소개한 것은 의도는 좋았으나 책 내용이 전달하고자 하는 느낌은 그리 와 닿지 않는데 첫 부분은 본인의 느낌을 구체적으로 서술했다가 중간부분에서 전혀 다른 주제로 가고 있기 때문에 혼선이 빚어진 것 같다. 후반부에서는 본인의 경험보다 책 내용을 얘기하는 데 치중되어 있는데 다소 수정을 하여 책을 소개한 내용을 간략히 하거나 아예 그 부분을 자소서의 마지막 문항인 제4파트의 소재로 쓰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3. 학교생활에서 실천한 나눔과 협력은 비교적 잘 표현되었다. 우선 솔선수범하여 친구들을 마음과 행동을 변화 시켰다는 점에서 구체성이 부각되었으나, 세 가지 소재가 전부 청소에 관한 글이라 소재의 빈곤함이 치명적이며 무얼 전달하고 무얼 깨달았는지 느낀 점에 대한 설명의 비중이 적은 것도 지적사항이다. 청소에 대한 이야기와 장황한 대화내용이 너무 많아 간략한 상황위주 줄거리를 요약하여 서술해야 하겠고 일부소재는 청소에 관한 것이 아닌 다른 그룹과제나 야외실습 등 학습활동과 관련된 소재를 포함시켜서 부분적으로 다시 작성하기를 권해드리고 싶다.

4. 학업 계획은 간략하고 구체성이 부족하나 진로계획에서 학생의 비전과 꿈이 표현된 것은 좋다. 학업과 미래에 대한 계획을 더 구체적으로 작성하기 위해서는 유아교육학과에서 뭘 배우는지 유치원교사나 보육교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가볍게라도 찾아보고 글을 작성하는 최소한의 성의가 필요하다고 본다. 마찬가지로 지원하는 학교와 전공에 개설된 커리큘럼 및 학교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학생의 계획에 포함되면 더 우수한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총평

일반적인 자소서 지원자들의 단순나열식의 글 내용에 비하여 이야기전개가 살아있다는 점에서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청소에 관한 소재를 세 번이나 언급한 부분을 다른 소재로 일부 대체하고 지원하는 전공과 학교, 업종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지식과 정보를 먼저 조사하여 미래계획과 지원학과에 대한 최소한의 성의를 보여야 할 것이다. 만일 이 부분이 보완이 되지 않으면 읽는 이로 하여금 막연히 아무대학 아무 과에나 일단 들어가고 보자는 꿈도 희망도 없는 묻지마 대학 지원자로 오해를 받을 수도 있다. 사소한 부분으로는 표현의 문제인데 경어와 평어를 두서없이 섞어쓴 부분과 구어체 표현들 ‘죽도록 공부해서’, ‘잊어먹어서’, ‘까먹어서’ 같은 부분들은 다시 읽어보고 지원자가 직접 수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연세화상강의 수정 지도 

[Cap.Jang Korean] a.Writing Self Introduction case 1 Dong Univ. Kyungju Campus (연세화상강의 논술/자소서 사례1 동국대 경주 캠퍼스 합격자)
[Cap.Jang Korean] a.Writing Self Introduction case 1 Dong Univ. Kyungju Campus (연세화상강의 논술/자소서 사례1 동국대 경주 캠퍼스 합격자)
[Cap.Jang Korean] a.Writing Self Introduction case 1 Dong Univ. Kyungju Campus (연세화상강의 논술/자소서 사례1 동국대 경주 캠퍼스 합격자)
[Cap.Jang Korean] a.Writing Self Introduction case 1 Dong Univ. Kyungju Campus (연세화상강의 논술/자소서 사례1 동국대 경주 캠퍼스 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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